2025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방법부터 부정수급까지 완전 정리!

2025년 고용유지지원금은 경기 침체나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 해고 없이 직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유급과 무급 형태로 나뉘며, 각각 지원금 액수와 요건이 다릅니다. 신청은 고용유지조치 계획서를 포함해 다양한 증빙 서류와 함께 고용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부정수급에 대한 처벌도 엄격하므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지원 조건, 신청 방법, 유의사항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고용유지지원금이란 무엇인가요?

고용유지지원금은 한마디로 말해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버티는 방법”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이 줄어드는데 인건비는 그대로니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근로자를 자르지 않고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제도가 바로 고용유지지원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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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필요성

코로나19 이후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죠.

그때 이 제도 덕분에 정말 많은 사업주들이 고비를 넘겼습니다. 제가 실제로 상담해본 사례에서도, 이 제도를 통해 휴업 기간 동안 직원들을 지키면서 사업을 이어간 분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한 보조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1-2. 2025 고용유지지원금 주요 변화

2025년 기준으로 신청 조건과 절차에서 다소 강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가 강력해졌고, 신청 서류의 기준도 조금 더 명확해졌습니다. 덕분에 제도 운영이 더 공정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용유지지원금

2.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대상 자세히 살펴보기

이 제도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사업주 요건과 근로자 요건, 둘 다 살펴봐야 합니다.

구분조건
사업주 요건 (유급)직전 6개월 평균 대비 매출 15% 이상 감소
사업주 요건 (무급)직전 6개월 평균 대비 매출 30% 이상 감소
근로자 요건입사 후 90일 이상, 일용직·친족·퇴사예정자 제외
예외 적용업종 불황, 지역경제 악화 시 고용노동부 승인으로 6개월 미만도 가능

개인적인 느낌:
요건이 까다롭긴 하지만, 한번 조건만 맞춰두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특히 작은 사업장은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2-1. 사업주 요건

사업주는 매출 감소를 증빙해야 합니다.

  • 유급 조건: 기준 달의 매출이 직전 6개월 평균보다 15% 이상 감소
  • 무급 조건: 기준 달의 매출이 직전 6개월 평균보다 30% 이상 감소

특이한 점은 ‘매출 감소 추세’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단기적으로 잠깐 매출이 떨어졌다고 해서 받기는 어렵다는 이야기죠.

업종 불황이나 지역경제 침체 등 예외적인 상황이 있으면 고용노동부에서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2. 근로자 요건

근로자 역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입사 후 90일이 지나야 신청 가능
  • 일용직, 해고예정자, 자진퇴직 예정자, 친족 근로자는 제외됩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입사 후 90일’입니다. 꼭 체크하세요.

3. 고용유지지원금 유형별 차이점 – 유급 vs 무급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과 무급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사업장의 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죠.

구분유급 지원금무급 지원금
지급 방식사업주가 급여 지급 후 일부 환급정부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
지원 비율우선기업: 2/3, 대기업: 1/2평균임금 50% 미만 or 미지급 시 지급
1일 최대액66,000원66,000원
총 지원기간180일180일
부가 지원해당 없음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시 월 10만원 추가

전문가 Tip:
자금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유급을 추천드립니다. 정부 심사에서 유급이 승인률이 더 높습니다.

3-1. 유급 고용유지지원금 세부 내용

유급은 사업주가 먼저 근로자에게 평균임금의 70% 이상을 지급한 후, 정부가 일부를 보전해주는 구조입니다.

  • 우선지원대상기업: 2/3 지원
  • 대기업: 1/2 지원 (단, 단축률이 50% 이상이면 2/3 지원)
  • 1일 최대 66,000원, 총 180일 한도

이건 실제로 사업주가 현금을 먼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금 여력이 있어야 가능한 방식입니다.

3-2. 무급 고용유지지원금 세부 내용

무급의 경우, 기업이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정부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합니다.

  • 역시 1일 최대 66,000원, 총 180일 한도
  •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참여 시 월 10만 원 추가 지원

무급은 절차가 좀 더 복잡하고 ‘노동위원회 승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4.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4-1. 준비해야 할 서류

다소 까다로운 편입니다.

  •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서
  • 고용유지조치 계획서
  • 근로자 대표와의 협의 서류
  • 매출 감소 증빙자료 (세금계산서, 손익계산서 등)
  • 노사협의회 회의록
  • 대상자 명단
  • 출퇴근 기록, 급여대장 등

가장 많이 빠뜨리는 서류는 근로자 대표와 협의서입니다. 이건 필수입니다.

단계내용주의사항
1단계고용유지조치 계획서 제출유급: 하루 전까지 / 무급: 30일 전 제출 필수
2단계실제 휴업·휴직 진행계획과 다르게 실행하면 감액 가능성 높음
3단계휴업 종료 다음 달 말까지 신청고용24 홈페이지 통해 접수
4단계심사 후 약 10일 내 지급통장으로 직접 입금, 심사 지연 가능성 유의

4-2. 온라인 신청 절차 안내

1단계: 고용유지조치 계획서 제출

  • 유급: 하루 전
  • 무급: 30일 전 (노동위 승인 필수)

2단계: 실제 휴업 또는 휴직 진행
3단계: 다음 달 말일까지 지원금 신청
4단계: 약 10일 내 심사 후 지급

심사에서 탈락되는 경우는 대부분 ‘계획과 실제 실행 간의 차이’ 때문입니다.

서류명설명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서필수 핵심 문서. 빠짐없이 작성해야 심사 통과 쉬움
고용유지조치 계획서유급/무급 여부 및 기간 명시
근로자 대표와 협의서필수 요건. 노사 합의 증명
매출 증빙자료세금계산서, 손익계산서 등 매출 감소 입증 서류
출퇴근 기록, 급여대장 등실제 근무 여부 및 급여 지급 확인용

개인적 조언:
서류가 많고 복잡해서 귀찮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나중에 계속 쓸 수 있어서 체계적으로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5.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유의사항

이 부분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거짓 신청 시 전액 환수
  • 최대 5배의 금액 징수
  • 징역 5년 또는 벌금 5천만 원
  • 향후 12개월간 모든 정부 장려금 신청 불가

실제로 제가 아는 업체 중 하나는 서류 조작으로 인해 추징금을 냈습니다. 절대 장난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항목내용
제재 1지원금 전액 환수
제재 2최대 5배 금액 징수 가능
제재 3형사 처벌: 최대 징역 5년 또는 벌금 5천만 원
제재 4향후 1년간 모든 정부 지원금·장려금 신청 제한

전문가 의견:
가짜로 서류 만들어 제출했다가 진짜 기업 운영이 중단된 사례도 있습니다. 절대 장난처럼 접근하면 안 됩니다.

고용유지지원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실제 사례)

Q1. 매출이 줄긴 했는데 세금계산서 발행이 적어서 증빙이 부족해요. 어떻게 하나요?

A. 세금계산서 외에도 손익계산서, POS 매출자료, 계좌이체내역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매출 감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입증 가능합니다.

Q2. 직원이 입사한 지 2달 됐는데, 그 직원도 포함해서 신청할 수 있나요?

A. 안 됩니다. 입사 후 90일 이상이 지난 근로자만 포함 가능합니다. 요건을 정확히 맞춰야 인정됩니다.

Q3. 고용유지조치 중인데 중간에 직원이 그만두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자진퇴사 시 해당 직원에 대한 지원금은 중단되지만,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신청은 유지됩니다. 다만 퇴사 사유는 문서로 증빙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매출 감소율이 14.5%인데 유급 요건(15%)에 딱 안 맞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A. 애매한 수치는 보완자료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예외 승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 경기 악화나 업종 불황 등을 근거로 판단받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6. 고용유지지원금 활용 꿀팁과 전문가 의견

  • 노사합의는 꼭 문서화하세요. 말로만 합의했다고 해도 소용 없습니다.
  • 사업자 등록증, 고용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진행이 훨씬 빨라집니다.
  • 고용센터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몰라도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 서류를 미리 하나의 폴더에 정리해 두고, 연간 두세 번 갱신해두면 재신청도 훨씬 수월합니다.

개인적인 팁:
이 제도는 단발성으로 쓰기보다는 사업 운영 전략의 일부로 포함하는 게 좋습니다.

직원들도 이런 정책이 있다는 걸 알면 불안감이 줄어들고 조직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6-1. 실제로 받는 데 필요한 핵심 포인트

  • 사전에 노사협의를 반드시 하세요
  • 매출 증빙자료는 되도록 명확하게 준비하세요
  • 신청 전 고용센터에 미리 컨설팅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2. 제 개인적인 조언과 팁

직원을 한 명이라도 더 지키는 것이 결국 회사의 힘이 됩니다. 위기를 함께 버틴 직원이 나중에 회사를 더 잘 이끌어주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사람을 지키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례처럼 생생한 고용유지지원금 활용 이야기

“직원 한 명도 해고하지 않았습니다” – 이O영 대표 (카페 운영)

서울 마포구에서 소형 카페를 운영 중인 이O영 대표는 2024년 하반기 들어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원두 가격 상승, 유동인구 감소, 인건비 부담까지 삼중고에 시달렸죠.

직원 2명을 해고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고용센터의 안내로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직원들과 상의 후 2개월 유급휴업을 결정하고, 고용유지조치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급여의 70%를 지급하면서 정부로부터 2/3를 환급받아 현금 흐름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엔 서류가 복잡해 보여서 망설였지만, 막상 신청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직원들이 끝까지 함께해줘서 지금은 다시 매출이 회복되고 있어요.”

“직원도 살고, 나도 살고” – 박O민 사장 (소규모 제조업체)

경기도 시흥에서 금속 부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박O민 사장은 2025년 초, 중국발 수출 감소로 인해 공장 가동률이 40%까지 줄었습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무급휴직을 고민했지만, 근로자들의 생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박 사장은 무급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노동위원회 승인을 받은 뒤, 직접 임금은 지급하지 않고 정부가 근로자에게 1일 최대 66,000원을 지급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들한테 미안했죠. 그런데 무급이라 해도 정부에서 지원을 받으니, 직원들도 이해해줬고 오히려 저를 더 믿어줬어요. 그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부정수급? 절대 안 됩니다” – 정O준 님 (회계사)

정O준 님은 한 중소기업의 외부 회계사로, 고용유지지원금 관련 서류를 대신 준비해주던 중, 대표가 입사한 지 2개월밖에 안 된 직원까지 포함하려는 시도를 하자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그 직원은 아직 자격 요건이 안 됩니다.

만약 포함시켰다가 적발되면 지원금 전액 환수에다가 향후 1년간 지원금 제한까지 걸릴 수 있어요.”

정 회계사는 이 사례를 통해 사업주에게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시켜주었습니다.

그 결과 서류를 정직하게 정비해 문제 없이 심사를 통과했고, 회사도 고용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금은 혜택이지만, 동시에 책임이 따릅니다. 서류 한 장이 사업의 명운을 가를 수 있어요.”

7. 맺음말 – 대안 지원 혜택 신청하기

고용유지지원금은 단기적인 보조를 넘어, 장기적인 생존 전략입니다. 내가 자영업자라면?

꼭 챙겨야 할 정책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제도가 더 정비되었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신청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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