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애인 일자리 월급 실수령액 전격 분석(+실제 후기 포함)

2025년부터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확한 급여나 근무조건을 몰라서 신청을 망설이거나, 자격이 되는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애인 일자리(공식 페이지)는 단순한 일거리 제공이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를 열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제도입니다.

이 글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월급이 얼마인지’, 또 ‘종류별 급여 차이’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한 수치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실제 참여자 입장에서 어떤 점을 고려하면 좋을지까지 자세히 담았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근무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월급은 얼마나 받는지, 어떤 유형이 나에게 맞는지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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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제도 알아보기

장애인 일자리는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에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입니다.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복지일자리’라고 하면 단순한 일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도 있고, 장기적으로 취업 연결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2025년에는 예산이 늘면서 신규 인원 모집도 확대되었고,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황입니다.

항목내용
대상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주요 목적미취업 장애인의 사회 참여 및 소득 보장
근무 기관주민센터, 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운영 주체정부 및 지자체
예산 상황2025년 대폭 확대됨

개인적인 팁
복지라고 가볍게 보지 마세요. 전일제의 경우 행정업무나 대민 서비스도 포함돼 실제로 실무 경력을 쌓는 기회가 됩니다.

앞으로 일반 공공기관 취업을 노리는 분이라면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조건 확인하기

장애인 일자리를 신청하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등록장애인’이면서 ‘현재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미취업은 건강보험 기준으로 ‘직장가입자’가 아니면 가능하다는 뜻이고, 피부양자나 지역가입자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경우, 다른 정부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내 중도탈락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어렵습니다.

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경우에는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신 특수학교 졸업 예정자나 우수 참여자 등은 가점을 받을 수 있어 조금 더 유리한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목내용
기본 조건등록 장애인이며 미취업 상태일 것
제외 대상직장가입자, 사업자, 정부일자리 참여자 등
가점 대상특수학교 졸업 예정자, 우수 참여자 등
참여 제한2년 연속 참여자, 1년 내 중도탈락자

개인적인 팁
가점이 중요한 경우에는 서류 제출 시 ‘졸업예정증명서’나 ‘우수참여 증명’은 반드시 준비하세요.

서류 하나로 합격 여부가 갈리는 경우도 실제로 많습니다.

그리고 자격이 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장애인 창업지원 제도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대 1.3억 원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마련에 유리합니다.

하단 링크에서 상세 내용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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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종류별로 비교해보기

장애인 일자리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각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과 급여 수준, 업무 성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1.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주 40시간) 또는 시간제(주 20시간)로 나뉘며, 주로 주민센터나 복지시설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이 유형은 가장 전형적인 형태로, 사무보조나 문서정리 등 비교적 안정적인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근무로 구성되며, 중증장애인이나 사회생활 경험이 적은 분들이 처음 접근하기에 적당한 유형입니다.

업무 부담이 비교적 적고, 사회 적응 훈련의 성격이 강한 형태입니다.

3.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형은 안마사 자격증이 있는 시각장애인이 대상이며, 주 25시간(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합니다.

보통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4. 발달장애인 요양보조형은 발달장애 또는 자폐성 장애인이 대상이며, 주 25시간 근무로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요양보호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 분야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형근무 시간근무지특징
일반형 전일제주 40시간주민센터 등경력 중심, 고정 급여
일반형 시간제주 20시간공공기관시간 부담 낮음
복지일자리월 56시간지역 복지시설중증 장애인 적합
안마사 파견형주 25시간노인복지관 등자격증 필수
요양보조형주 25시간요양병원 등보조 업무 중심

개인적인 팁
시간제 일자리는 ‘일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자격증이 있다면 안마사 일자리는 단가가 꽤 괜찮은 편이라 장기적으로 창업까지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월급 수준 비교해보기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월급’일 것입니다.

202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03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를 기준으로 일자리별 월급이 정해집니다.

전일제 일반형 일자리의 경우, 주 40시간 근무 시 월 209시간 기준으로 2,096,000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시간제는 주 20시간, 월 104시간 기준으로 1,048,000원을 받습니다.

복지일자리는 561,680원 수준이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나 발달장애인 요양보조 유형은 각각 1,314,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기본 근무시간에 따라 정해진 것이고, 추가 수당이나 연장 근무는 원칙적으로 없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하고 정해진 급여를 받는 구조입니다.

유형월급 금액
전일제약 2,096,000원
시간제약 1,048,000원
복지일자리약 561,680원
안마사·요양보조약 1,314,000원

개인적인 팁
안정적인 월급을 원한다면 전일제가 제일 좋지만, 피로도가 걱정된다면 요양보조 쪽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중증장애인이라면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복지일자리를 추천드리고, 성실근무하면 인센티브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가 지원 혜택도 챙겨보기

일부 지자체에서는 급여 외에도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비, 중식비 등을 별도로 지급하거나, 성실히 근무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계약이 끝난 후 일반 기업으로 취업하게 되면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이나 ‘정규직 전환 장려금’ 같은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단기적 급여뿐 아니라 장기적인 고용 안정까지 고려해 설계된 제도입니다.

장애를 가진 분들이 일하는 데 있어서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직업적 자존감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항목내용
교통비일부 지자체에서 별도 지급
식비근무 유형에 따라 지원 가능
성실근무 인센티브우수자에게 포상금 지급
취업 연계고용장려금, 정규직 전환지원금 등 가능

개인적인 팁
근무 중 행동 하나하나가 ‘우수 참여자 선정’에 영향을 줍니다.

지각하지 않고, 성실하게 참여하면 다음 참여 우선권이나 일반 기업 취업 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신청 서류와 절차 알아보기

신청은 거주지 시군구청을 통해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 장애인등록증 사본
  • 주민등록등본
  •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 졸업예정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가점 항목 해당 시)

이 서류들을 모두 준비한 후에는 지자체 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하며, 심사 과정은 통상적으로 1~2개월 소요됩니다.

서류 누락 시 심사 지연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 시 필수 서류가 빠지면 심사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는 반드시 작성 후 제출해야 합니다.

하단 링크에서 해당 서류를 내려받아 정확히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단계내용
1단계서류 준비 및 접수
2단계지자체 심사
3단계참여자 선정
4단계계약 체결 및 배치
5단계사후관리 (근무 점검 등)
제출서류신청서, 등록증, 등본, 자격득실확인서, 기타 가점 서류 등

개인적인 팁
심사에서 빠지지 않으려면 ‘서류 누락’이 없어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미리 양식을 다운받아 하나씩 체크리스트처럼 준비하면 실수 없이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월급 수령했던 실제 후기 조회하기

김O정 님(경기 고양 거주) / “최저시급 받는 건 줄 알았는데 월급 보고 깜짝 놀랐어요”

김O정 님은 중증 지체장애로 사회 경험이 거의 없던 30대 여성입니다.

장애인 일자리 중 ‘복지일자리’를 신청했는데, 월 56시간만 일해도 56만 원 이상 정해진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놀라웠다고 합니다.

예산이 적을 줄 알았는데도 안정적인 근무와 인센티브까지 있어서, “오히려 일반 단기 알바보다 훨씬 낫다”는 후기를 전했습니다.

박O찬 님(서울 성동 거주) / “안마사 자격증, 그냥 땄다가… 이렇게 유용할 줄은 몰랐습니다”

박O찬 님은 시각장애 1급으로 생활이 늘 빠듯했습니다.

안마사 자격증을 갖고 있었지만 일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형 일자리를 알게 되어 신청했습니다.

“주 25시간 근무하고 130만 원 이상 받으니, 이건 진짜 복지 그 이상”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친해져서 매일 출근이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윤O영 님(부산 사하 거주) / “서류 하나 빠졌다고 떨어질 뻔… 진짜 큰일 날 뻔했습니다”

윤O영 님은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으로, 요양보조 일자리를 신청하려다 ‘졸업예정증명서’를 빠뜨린 바람에 접수 자체가 보류될 뻔했습니다.

접수 마감 하루 전에 간신히 추가 제출해 겨우 통과했는데, “진짜 문 앞에서 떨어질 뻔한 충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꼭 필요한 서류는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챙기라”고 조언합니다.

장애인 일자리 월급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전일제 일자리 하면 4대 보험도 가입되나요?

A1. 네, 전일제(주 40시간) 근무자는 정식 근로계약 체결로 4대 보험 모두 가입됩니다.

Q2. 장애 정도가 심하면 복지일자리밖에 선택 못 하나요?

A2.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업무 가능 여부에 따라 시간제나 요양보조형 등도 지원 가능합니다.

Q3. 일반 기업 취업하면 장애인 일자리 참여는 못 하나요?

A3. 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되면 참여 자격이 사라지므로 일자리는 중단됩니다.

Q4. 안마사 일자리는 자격증 없으면 못 하나요?

A4. 맞습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일자리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어떤 일자리를 선택해야 할까?

저는 개인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복지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일하고, 정해진 급여를 받으며, 일정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자존감도 함께 오르게 됩니다.

급여 자체가 아주 높은 것은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정기적인 수입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사회 경험이 부족한 상태라면 복지일자리부터 시작해서 점점 일반형으로 넘어가는 방식도 고려해보면 좋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안마사나 요양보조처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유형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5년 예산이 확대된 지금이야말로 참여를 고려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주변에 해당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꼭 알려드리고, 신청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